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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TREND

[LEVIS] 리바이스 'WE ARE 501' in 성수동 대림창고 - 전인권, 윤복희, 방백





Levi's Documentary Film - 자신만의 뚜렷한 오리지널리티를 가진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 '리바이스'



 



  




  



WE ARE 501


143년의 전통과 역사를 가진 브랜드. 그 어떤 브랜드보다도 깊은 역사를 가진 리바이스의 501은 시대의 개척정신을 가진 아이콘들의 사랑을 받은 아이템이다.

인류의 역사 속 리바이스 501을 확인 할 수 있는 사진들을 보면 1873년 탄생한 리바이스 501이 인류의 삶에서 얼마나 많은 부분을 겪었는지 알 수 있다.


산업시대의 노동자부터 1930년대 스타일 아이콘 카우보이 그리고 1950년대 제임스 딘과 말론 브란도, 잭슨 플락과 같은 

젊음과 저항의 상징이 되는 그들 역시 리바이스 501과 함께였다.




리바이스 501 2016 S/S 글로벌 캠페인 <WE ARE 501>


STOCKIST


리바이스 공식 판매사이트



성수동에 위치한 대림창고에서 진행된 이번 리바이스 501의 행사.

그 동안에도 대림창고에서는 많은 행사들이 진행되었지만 이번에 대대적인 공사를 통해서 탈바꿈한 대림창고의 첫 행사인만큼 너무나도 멋졌다.





외부에서부터 느껴져 오는 리바이스 501 행사의 위엄.

그 안은 말할 것도 없이 수많은 셀럽과 패션인들로 넘쳐났고, 아마 이 날이 성수동이 가장 핫했던 날이 아닌가 생각된다.

솔트페이퍼 사무실이 있는 성수동도 어서 빨리 저렇게 핫해졌으면......



무엇보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대림창고 꼭대기에 만들어논 루프탑!

넓찍한 공간에서 즐거운 음악과 캐이터링이 함께 어우러져 마치 야외 클럽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리바이스 행사를 즐기는 수많은 사람들.

사진으로만 봐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왔는지 짐작이 가는 듯.




그리고 이번 행사의 클라이막스라고 할 수 있었던, 누가 오냐고 물어봐도 절대 대답해주지 않았던 베일에 쌓여있던 그 공연!!

라인업 역시 리바이스다운 헤리티지함을 잘 살린 레전드들이 함께했다.

윤복희, 전인권, 중식이밴드, 방백, 바버렛츠라니!



파워풀한 가창력의 윤복희 선생님.

공연 때 팔부분이 헤진 데님셔츠를 입고 있었는데 실제로 저 제품은 윤복희 선생님이 40년전에 리바이스에서 구매한 것 이라고.

그저 놀라울 따름.





그리고 대림창고의 모든 이들을 돌아버리게 만든 장본인 전인권 선생님!

돌고돌고 그 날밤은 모두 신나게 돌았다고 한다.









글로벌 브랜드 중에도 매 시즌 변하는 아이덴티티로 아쉬움을 주는 브랜드가 너무나도 많은 현대 패션시장에서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이렇게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가 과연 앞으로 또 나올 수 있을까.

감동 그 자체인 브랜드 리바이스. 레트로가 유행을 하면서 다시 한번 501의 도약을 기대할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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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HYUNGSOO PARK

EDIT@ HYUNGSOO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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