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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ESSENTIAL

[SUECOMMABONNIE] 슈콤마보니 SKYE 105 스니커즈 - 슈콤마보니 운동화,슈콤마보니 스니커즈,김수현,이연희,고준희,손예진



평소 데님보다는 슬랙스를 스웻팬츠보다는 치노를 자주 입는 스타일을 가지고 있어서 그랬을까
슈즈를 고를 땐 나에게 스니커즈라는 존재는 구두 다음에 생각해야하는 차선으로 취급되는 아이템이었다.
그리고 반드시 운동화를 사야할 때면 거의 매일 구두를 신고 있는 내 발에게 미안해서 그럴 진 몰라도 
디자인 보다는 항상 푹신푹신한 착화감을 우선시 했다.

그러다 유독 요즘 눈에 들어오는 스니커즈가 있었으니 신기하게 티비를 키는 족족 요즘 가장 핫한 연예인이 신고 나오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 요즘 대세 겨울왕국만큼이나 인기있는 드라마라면 한번 씩 주인공이 신고나오는 그 신발. 슈콤마보니의 운동화다.





사실 슈콤마보니라하면 아는 사람은 다 알지만 실제로 모르는 사람들, 특히 남자라면 꽤나 많은 것이다.
그것도 당연한 것이 슈콤마보니는 디자이너 이보현이 전개하는 여성 슈즈 전문 브랜드이기 때문.
2003년 청담의 로드샵을 시작으로 이보현 디자이너는 자신만의 확고한 스타일과 높은 퀄리티의 슈즈를 꾸준히 선보이며,
여성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그녀만의 독창적인 브랜드가 인정을 받기시작했다.




그리고 이제는 셀러브리티는 물론 수많은 여자들에게 호평을 받는 코오롱 인더스트리의 '슈콤마보니' 가 되었고,
이제 남성들에게도 알려지며 그 인기는 날이 갈수록 올라가고 있다.

위에 이미지에서도 볼 수 있는듯 뛰어난 감각을 가진 디자이너와 패션피플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서도
끊임없이 소비자와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SUECOMMA BONNIE

SKYE 105 SNEAKERS


슈콤마보니가 남자들의 관심까지 끌기 시작한 첫 단추는
바로 지금부터 보여줄 요즘 가장 핫한 스니커즈인 슈콤마보니 SKYE 105 때문이다.
손예진, 고준희, 이연희 등 수많은 여자 셀러브리티들이 신고 사석과 드라마에 나오며 여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인기를 끌기 시작했고,
그 디자인이 남녀 상관없이 어필할 수 있는 충분한 매력을 갖추고 있었기에 요즘 가장 인기있는 드라마인 '별에서 온 그대' 의 주인공인 
김수현을 통해 알려지며 남자들에게도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슈콤마보니의 신발박스에서도 볼 수 있듯 슈콤마보니는 확실히 여성 슈즈 브랜드이다.
다양한 디자인의 구두들이 컬러풀하게 그려진 상자는 남자가 받기엔 살짝 부담스러울 수 (?) 있지만
여자의 눈에는 세상에 둘도 없이 예뻐보일 것이라는 것이 십분 이해된다.


신발 상자를 열어보면 다른 신발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깔끔한 패키지를 볼 수 있다.
흔히 고급 구두를 사면 구드를 담는 더스트 백을 볼 수 있는데, 슈콤마보니는 운동화도 정성스럽게 포장해논 모습이 좋다.
이런 사소한 것 하나하나가 그 브랜드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것이 아닐까.


사실 디자인은 굳이 내가 말하지 않아도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는대는 그 이유가 있는 것이다.
소비자는 생각보다 멍청하지 않다. 단지 예쁜 연예인이 신어서 그걸 무작정 따라사지 않는다.
디자인이 예쁘고, 그 제품에 흥미를 가질만한 요소들이 있기 때문에 인기가 있어지는 것이고, 연예인은 거기에 숟가락을 얹질 뿐이다.


신발을 결정할 때 많은 사람들이 옆 모습에 혹해서 사는 경우가 허다한데
신발을 조금 더 냉정하고 현명하게 구매하기 위해서는 평소 내가 신었을 때 볼 수 있는 시야인 탑뷰도 고려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언뜻 보면 맥스 90과 비슷하지만 보다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보여주는 슈콤마보니 SKYE 105.


슈콤마보니 SKYE 105 스니커즈의 가장 큰 디테일이라고 하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컬러와 소재의 믹스매치다.
SKYE 105 컬러배색에 따라 현재 총 3가지 모델이 출시되었는데 지금 보고 있는 그레이 (GREY), 
가장 인기 모델인 와인 (WINE), 보다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핑크 (PINK) 가 있다.


스웨이드 소재와 매쉬소재를 바탕으로 중간중간 메탈릭 소재로 포인트를 준 모습이다.



그리고 슈콤마보니 SKYE 105 운동화가 여자,남자들에게 사랑받는 숨겨진 매력이 있으니 그것은 숨겨진 '히든힐' 과 '아웃솔' 이다.
겉에서 보면 보이지 않지만 신발 안 쪽에 있는 2CM 가량의 히든힐은 키가 작은 남자에게 자신감을 주고 동시에 여성의 매끈한 각선미를 살려준다.
운동화를 신어도 각선미가 살아난다니 이것은 기적이야. 여성분들 이제 하이힐로 발에 고통을 그만 주셔도 된다는.


뒤쪽에는 슈콤마보니의 디자이너인 이보현의 이니셜이 새겨진 깨알같은 디테일도 보인다.


이리저리 운동화를 살펴보며 눈에 들어왔던 다른 디테일은 밑창이다.
꽤 많은 사람들이 운동화를 고를 때 밑창은 아예 보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 밑창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하다.
왜 구두를 고를 땐 홍창이니 러버솔이니 고민하면서 운동화는 밑창을 보지 않는 것인지.

그렇다고 슈콤마보니에 운동화 밑창에 특별한 비밀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단지 신어보고 움직여 보니 오돌도톨한 밑창 덕분인지 쉽게 미끄러 질 것 같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슈콤마보니 SKYE 105 스니커즈를 좋아하는 이유는 옆라인의 실루엣 때문.
심심하지도 않고, 너무 화려하지도 않은 디자인에 포멀, 캐쥬얼 어떤 스타일에도 무난하게 어울리기 때문에 더욱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다.


사실 꽤나 높은 굽 때문인지 처음 신었을 때는 살짝 어색한 감도 없지않아 있었지만
신고 하루종일 돌아다녀 보니 왜 많은 사람들이 찾는지 알겠더라.
인기가 얼마나 많으면 입고되는 족족 품절이라고 하니 요즘 가장 핫한 운동화로 인정!


PHOTO@ HYUNGSOO PARK

EDIT@ HYUNGSOO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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